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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개

우리 학회는 1995년 12월 정치사상연구회로 출발하였습니다.
정치사상을 비경험적 추상의 영역으로 간주하는 한국정치학계의 그릇된 인식을 질타하고,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한국정치철학을 확립하여
인문사회과학 제 분야의 통일된 기초를 정립하겠다는 것이 학회의 목표입니다.

회장인사말

"학회의 창립 정신은
한편으로는 자신 이전의 고대문물들을 궁구하여 고전적 문헌들을 찬술·정비하는 방식으로 ‘온고(溫古)’를 실천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당대의 새로운 학문과 사상적 조류를 기꺼이 탐구하는 방식으로 ‘지신(知新)’을 실천하였던,
그리고 그 종합과 궁극적인 방향성에 있어서는 늘 당대적 현실과제의 본질적 해결 및 이상적인 대안 제시에 두었던,
이른바 ‘시(時)’·‘시의(時宜)’·‘시중성(時中性)’으로 일이관지했던, 공자의 학문적·사상적 실천과도 통합니다.
물론 플라톤, 율곡, 헤겔, 루소, 다산, 맑스, 밀, 롤즈 등의 위대한 정치사상가들의 개념적, 이념적, 사상적, 이론적, 철학적, 학문적 활동과도 통합니다.

우리는 세계 지성사를 통해 환경이 열악할수록 위대한 사상가의 탄생이 임박하였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 광기 어릴수록 우리 학회 선생님들은 더욱 심문(審問)·신사(愼思)·명변(明辯)하여
국가공동체와 지구적 질서가 빚는 보편과 특수, 구체와 추상, 원리와 현상, 이와 기의 본질 규명을 위해
정치학적 그리고 정치사상적 개념, 이론, 문헌, 역사, 현상 등 제반 층위에서의 학문적 고민과 성과물을 산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우리 학회가 연구 면에서는 ‘또 하나의 기쁨(亦說)’의, 동료와의 연대에서는 ‘또 하나의 즐거움(亦樂)’의,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또 하나의 철학자(亦君子)’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