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가을입니다. 새 학기 첫 장을 여는 이번 9월 정기학술회의는 <신진학자발표회>로 준비하였습니다. 신입회원으로서 박사논문을 바탕으로 주제의식을 소개해주시는 김영걸 선생님과 김수진 선생님이 아래와 같은 주제로 발표해주십니다. 부디 많이 참여하시어 두 분 선생님의 발표에 좋은 질문과 조언으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9월 정기학술회의> |
아울러 신진학자발표회에 이어서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우리 학회는 작년 12월 총회에서 지정기부금단체(공익법인)로 등록할 것을 의결하고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이번 임시총회는 그 마무리 작업을 위해 지난 8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소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식으로 공익법인이 되기 위한 노력의 매듭을 짓는 임시총회이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선생님들의 귀중한 의견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면 참석이 어려운 회원께서는 반드시 위임장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첨부한 위임장 양식에 내용을 기입하셔서 9월 17일(토) 오후 6시 임시총회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학회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1월 정기학술회의 발표 신청 안내>
주제: <근대 이행기 동포 개념의 비교사적 고찰>
- 기획의도:
11월 정기학술회의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근대 이행기 동포 개념의 비교사적 고찰>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신민, 동포, 민족, 국민 개념은 어떠한 개념적 차이와 정치적 맥락의 차이가 있었는지, 정치 공동체의 주체를 호명하는 방식과 그 의미에 대해 비교사적으로 혹은 개념적으로 논구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성리학의 영향 속에서 조선시기부터 주요한 정치적 주체의 개념으로 등장한 ‘동포’ 개념이 근대 이행기에서 국민국가 건설과 그 이후 현대에 이르는 시간의 변화 속에서 어떠한 변모와 의미변화를 거치는지, 어떠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용법으로 사용되는지를 검토해보고자 합니다.
나아가, 동포 개념이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했던 중국과 일본에서는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또한 서양에선 동포 개념에 상응하는 개념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비교사적으로 혹은 개념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근대 이후 정치공동체의 구성원 혹은 정치적 주체 호명의 이데올로기적 정치적 맥락에 대해서도 논구해보고자 합니다.
- 신청기한 및 접수:
발표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9월 30일(금)까지 한국정치사상학회 이메일(kpoliteia@gmail.com)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위원회, 총무위원회 배상
첨부1. 위임장 양식
아울러 신진학자발표회에 이어서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우리 학회는 작년 12월 총회에서 지정기부금단체(공익법인)로 등록할 것을 의결하고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이번 임시총회는 그 마무리 작업을 위해 지난 8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소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식으로 공익법인이 되기 위한 노력의 매듭을 짓는 임시총회이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선생님들의 귀중한 의견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면 참석이 어려운 회원께서는 반드시 위임장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첨부한 위임장 양식에 내용을 기입하셔서 9월 17일(토) 오후 6시 임시총회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학회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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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위원회, 총무위원회 배상
첨부1. 위임장 양식